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63) 의원에게 욕설을 퍼부어 논란에 휩싸였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김무성 의원의 6·4지방선거 1인 릴레이 캠페인 선거운동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지역구인 영도구에서 '도와주세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가 적힌 피켓을 혼자 들고 캠페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성 욕설 트위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의성, 트위터에 욕설이라니" "김의성, 김무성 의원과 무슨 사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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