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무단이탈 이유라 "바람둥이 야구선수, 일편단심 아이돌 스타와 만나" 고백

입력 2014-06-03 09:41:04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유라 무단이탈 몰수패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이유라가 출연한 방송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유라는 과거 케이블 MBC 에브리원 '익스트림7'에 출연해 프로야구 1군 선수, 인기 아이돌과 열애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유라는 "야구선수와 아이돌의 매력은 어떻게 다른가"라는 MC 이휘재의 물음에 "야구 선수는 바람둥이 스타일이었고, 아이돌은 일편단심 스타일이었다. 아이돌 스타와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라는 지난 1일 서울 영등포 소재 ES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4 WSL 시즌1' 4강전 생방송 도중 문새미에게 1, 2 세트 연패 뒤 3세트에 출전하지 않아 몰수패를 당했다. 프로게이머가 무단으로 경기장을 이탈해 몰수패를 당한 것은 처음이다.

이유라에 대해 누리꾼은 "이유라 무단이탈 몰수패 조금 황당했다" "이유라 과거 연애 솔직하게 고백했네" "이유라 다음에는 무단이탈 없이 열심히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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