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몸매 유지 비결은? 바로 "스피룰리나"

입력 2014-06-03 00:18:13

사진. 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
사진. 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처

'신이 내린 몸매'로 전 세계인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는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1)가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달 20일(한국시간) 미란다 커는 호주 시드니서 열린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서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 "요가와 알칼리성 음식 덕분"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남자들은 자신의 차를 사랑하지만, 나는 비타민이 포함된 슈퍼푸드를 사랑한다"면서 "스피룰리나, 시금치 등 그린푸드와 아몬드 등 견과류를 즐겨 먹는 것이 몸매 유지 비결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슈퍼푸드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저칼로리 음식으로써 사람이 섭취했을 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슈퍼푸드에는 스피룰리나, 토마토, 시금치, 견과류 등이 속해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알칼리성 음식이다.

미란다 커는 몸매관리를 위해 슈퍼푸드를 재료로 해독주스를 직접 제조해 마시는 것으로 식이요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소화 흡수를 높이기 위해 스피룰리나를 반드시 첨가해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룰리나는 단백질이 70% 정도로 이뤄진 고단백 식품으로써 칼슘,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미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스피룰리나는 95%가 넘는 소화흡수율을 가지고 있어, 미란다 커는 물론이고 스칼렛 요한슨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즐겨 찾는 식품 중 하나다.

미란다 커 스피룰리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스피룰리나 먹으면 미란다 커 처럼 될 수 있나?" "슈퍼푸드 스피룰리나 요즘 인기많네" "미란다 커 몸매유지비결 스피룰리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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