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풍루] 여야, 선거 속내 달라

입력 2014-06-02 11:28:07

○…김부겸 후보 '박근혜 마케팅'에 권영진 후보 "독재자의 딸이라더니". 순진하긴! 화장실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 다른 게 인지상정(人之常情).

○…여야, 속으로는 17개 광역단체장 중 10곳 승리 기대하면서도 겉으로는 "4곳에서만 승리 장담". 지지층 결집 노린 엄살? 아니면 과공(過恭)?

○…정부, 무리한 세금'과징금 부과로 소송당해 물어줘야 할 돈 1조 7천455억 원으로 72%나 증가. '묻지마' 지하경제 양성화도 한몫 톡톡히 했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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