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폭탄세일' 9만9천원에 동남아? "특가항공권 내년에 써도 돼?"

입력 2014-06-02 10:32:02

에어아시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에 올랐다.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휴가철을 포함한 기간 항공권 빅세일에 들어갔다.

에어아시아는 2일 새벽 1시부터 오는 8일까지 최저 9만9000원(제세금 포함)부터 시작하는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세일 항공권 구간은 ▲서울-쿠알라룸푸르/방콕/마닐라/세부/칼리보행 ▲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행 편도항공권 등이다. 가격은 노선마다 다르다.

에어아시아의 여행기간은 2015년 1월5일부터 7월31일까지다.

에어아시아는 간편 환승을 이용한 다양한 동남아 여행지와 10만원대로 탑승할 수 있는 호주편 특가항공권도 함께 판매한다.

자세한 특가항공권 안내는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동남아는 겨울에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에어아시아, 세부 가고 싶다," "에어아시아, 꼼꼼히 따져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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