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가 전날의 부진을 털어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는 6월1일(한국시간)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美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였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대8로 뒤진 6회 선투타자로 나서 상대팀 투수 피스터의 2구째 시속 126km 체인지업을 공략 최익수 방면 2루타을 때리면서 타격 감각을 되찾았다.
팀 텍사스는 2-10으로 대패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