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빗물처럼' 디지털싱글 발표! 감성발라드 황제가 떳다!"

입력 2014-05-29 16:13:48

변진섭 2014년 첫싱글
변진섭 2014년 첫싱글 '빗물처럼' 앨범사진.사진제공=J엔터테인먼트/앤스타컴퍼니

8090년대를 풍미했던 발라드의 황태자 가수 변진섭이 신곡을 발표했다.

29일 변진섭의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는 "변진섭이 여름을 겨냥해 가슴을 적시는 감성적인 발라드 '빗물처럼' 디지털 싱글을 정식 발표 했다" 밝혔다.

디지털싱글 '빗물처럼'은 심플한 피아노와 드럼비트의 전개위에 담백하고 촉촉한 변진섭의 말하듯 부르는 특유의 창법이 담겼으며 감성을 적시는 멜로디 라인으로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 듣기 좋은곡이다.

가수로 데뷔 27년, 그동안 정통 발라드만을 고집했던 변진섭은 과감한 결정으로 현 음악시장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음악 시도를 하며 팬들과 호흡하고 더 나아가 모든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변진섭 '빗물처럼'은 여름을 겨냥한 만큼 무더운 여름철 장마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날에 시원한 빗소리를 들으며 마음까지 상쾌한 느낌을 줄수 있는 곡으로 축축한 가슴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가 바로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성 높은 곡으로 심플한 편곡과 편안한 보컬로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과하지 않는 한편의 동양화 같은 감성발라드 곡이다.

특히 구가의서,너의목소리가들려,왕가네식구들 등 OST 최다 발표 작곡자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감성작곡가 김경범(예명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눈물이쓰다,사랑니에 이어 빗물처럼을 작곡했으며 변진섭의 감성발라드와 감성작곡가의 의기투합으로 음악성을 높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변진섭의 디지털 싱글 '빗물처럼'은 그동안 정통발라드를 고수해온 룰을 깨고 대중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추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곡이 탄생했다"고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변진섭은 디지털 싱글 '빗물처럼' 발표와 함께 다양한 방송활동과 라이브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과감한 음악을 도전하는 그의 열정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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