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전국 3천 506곳에서 사전투표제가 시행됩니다.
보궐선거를 통해 일부 지역에서는 시행된 바 있는 사전투표제이지만 전국 단위로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전국 곳곳에서는 선관위를 중심으로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독려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선관위는 TV, 라디오, 신문 광고, 옥외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표 참여율이 낮은 젊은 유권자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주요 대학 내에 모의투표 체험장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캠퍼스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사전투표를 원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또는 사진이 붙어 있는 학생증 등 신분증 한 가지를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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