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봄, 오는 여름
(사)퀄리라이프 부설 돋움공동체가 주최하는 '돋움음악회'가 29일 오후 8시 공간울림(수성구 상동)에서 열린다. 돋움음악회는 발달장애의 어려움을 세상에 알리고 우리 사회 속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편견과 무관심을 걷어내기 위해 개최하는 사랑의 음악회로 서울과 대구에서 매달 한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뜻있는 예술인들의 재능기부와, 관객 및 다양한 후원자들의 기부금, 공간울림의 지원으로 열리는 무대다.
이번 음악회의 주인공은 '양성필 어쿠스틱 밴드'. 대금주자 양성필(대구시립국악단 수석)을 중심으로 기타 서원덕, 건반 류자현, 베이스 김재현, 퍼커션 이보람, 아쟁 류시형, 보컬 현혜린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번 음악회의 제목은 '가는 봄, 오는 여름'으로 정했다. 전석 무료. 053)78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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