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농협연합사업단은 하회마을에 안동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사진)를 운영한다.
이달 23일부터 시작했고 다음 달 5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린다.
하회마을 매표소 앞에 설치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 사과, 산약, 고구마, 잡곡, 김치, 고춧가루, 장류, 마제품 등을 소비자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도 한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안동시 농협연합사업단과 안동지역 6개 농협이 함께 참여하고 하회마을보존회에서 장소를 제공하면서 성사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농산물의 보고인 안동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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