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딱지대회, 지석진 팀 최종우승 "김종국-유재석 제쳤다"

입력 2014-05-26 11:14:22

런닝맨 딱지대회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딱지대회 사진. 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딱지대회에서 전북대 팀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지난 25일 방송에서 전국 각지 7개 대학교 대표 선수들과 '런닝맨' 멤버 한 명이 각각 팀을 이뤄 딱지왕을 가리는 '2014 제1회 전국 대학생 딱지 대전'(이하 런닝맨 딱지대회)이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딱지대회'에서 지석진의 전북대 팀은 이광수의 고려대 팀이 예선을 치러 첫 승을 차지했다.

최종우승까지 단 1점만 남겨놓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먼저 점수를 따낸 이는 전북대 학생으로 지석진은 '런닝맨' 역사상 4년 만에 '왕코의 기적'을 이루며 최종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런닝맨 딱지대회'를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딱지대회, 왕코 형님에게도 봄날이" "런닝맨 딱지대회 우승, 진짜 기적 그 자체" "런닝맨 딱지대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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