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개방'작가 대화 시간도
아트빌리지가 기획전시인 '화가의 아뜨리에'를 31일까지 개최한다. 아트빌리지는 신홍식 대표가 대구 도심 속에 자리 잡은 대형 빌딩 내에 공간을 만들어 신진'중견작가 20여 명이 모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곽숙호, 김남희, 김주영, 박정현, 박혜영, 방복희, 백준권, 손수현, 신은경, 신현예, 안유정, 양대일, 윤종대, 이초위, 장인광, 정창기, 최동열, 최정학 등의 작가가 참여해 공동전시실에서 회화작품 18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중 화가의 작업실이 개방돼 미술애호가들은 작가의 창작 공간에서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작가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0505)25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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