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팜, 국내 기술로 개발
국내 기술로 개발된 기능성화장품'닥터뉴엘 시리즈'가 싱가포르에 판매된다.
닥터뉴엘 개발사 ㈜에이팜(대표 허경)은 싱가포르 유통업체 더마(Derma)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팜은 연간 30만달러 규모의 닥터뉴엘 시리즈를 수출하고 향후 추가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제품을 해외에 선보일 계획이다. 닥터뉴엘 시리즈는 온오프라인으로 싱가포르 전 지역에 판매되며 다양한 동남아지역 전시회에도 출품돼 이름을 알릴 계획이다.
몇 해 전부터 해외 박람회와 각종 전시회에 참여하며 자체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여온 에이팜은 드디어 해외 첫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고무돼 있다.
에이팜 허경 대표는 "Derma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동남아지역의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닥터뉴엘 시리즈 동남아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인력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소비자만족지수 1위 화장품업체 ㈜에이팜은 피부를 가장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피부건강연구소'를 목표로 한다. 업체는 현재 화장품과 의약품의 장점을 융복합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Cosmetic+Pharmaceutical)' 제품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