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 딸 신랑찾기'

입력 2014-05-2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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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부터 꿈꾸는 씨어터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는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대명동 꿈꾸는씨어터에서 '퓨전마당놀이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를 공연한다. 화'목'금요일은 오후 8시, 수요일은 오후 4시 30분과 8시, 토요일은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은 오후 3시 공연이 있다.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찾기'는 지난해 꿈꾸는씨어터 개관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2번의 앙코르 공연까지 3차례에 걸쳐 공연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전국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퓨전마당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꿈꾸는씨어터는 너무나 유명한 스토리를 가진 최진사댁 이야기를 관객과의 소통에 의해 극의 전개가 이루어지는 옛 마당극의 장점에다 현 세대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대중가요나 방송댄스와 같은 콘텐츠적 요소를 더해 업그레이드 시켰다.

꿈꾸는 시어터 김강수 대표는 "국악이라는 장르 안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공연은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생각하게 하는 새로운 시선을 안겨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꿈꾸는시어터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악 장르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석 3만원. 1600-8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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