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북 경산의 수은주가 32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5도 가까이 높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대구 역시 낮 최고기온이 31.2도, 경북 구미 30.7도, 김천 30.6도, 안동 29.5도, 상주 29.1도까지 올라 평년대비 4.4도에서 4.8도 높았습니다.
포항과 경주, 울진 등 동해안 일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17.5도에서 19.1도에 머물렀습니다.
대구기상대는 "한동안 경북 내륙지역은 대체로 맑고, 동해안에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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