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청소년 예술지원 '문화가족' 참여자 모집

입력 2014-05-22 07:01:47

(재)대구문화재단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4년 문화누리(문화바우처)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로 가족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문화예술 꿈나무 양성을 위한 시범사례로 추진한 바 있는 '문화로 가족 만들기'는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된 사회 적응을 위해 문화예술 전문가와 가족이 되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로 가족 만들기'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재단은 이달 2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참조. 053)422-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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