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89명, 교육감 17명 등 총 3천952명의 '일꾼'이 선출됩니다.
공식선거전을 앞두고 최대 격전지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곳의 판세는 대체로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이 앞서거나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들이 추격하는 양상인 것으로 각종 여론조사를 통해 파악됐습니다.
또 무소속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뤄냈거나 앞으로 성사시킬 부산과 광주의 표심도 주목되며, 여야 후보 간 백중세로 알려진 충북의 표심 향배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가 최대 선거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중도층과 40대 여성 표심의 향배 등이 선거 결과를 가르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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