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희 아슬아슬한 19禁 입담…"상대를 '낮이밤이'로 만든다"

입력 2014-05-16 23:48:11

사진. JTBC
사진. JTBC '마녀사냥'

'마녀사냥' 최희 19금 입담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는 경제관념, 소통 방법 등 너무 합리적인 공대 출신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야구여신 최희가 특별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최희에게 '마녀사냥' 공식질문인 연애스타일을 물었다.

이에 최희는 "늘 어떤 사람을 만나든 제 스타일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데요"라며 "상대를 '낮이밤이'라고 느끼게 해주는 스타일이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최희를 "남자의 자신감을 충족시켜주는 스타일"이라며 밝혔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최희는 "누구에 따라 다른데"라며 "낮져밤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치고 능청스레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마녀사냥' 최희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최희 솔직하네" "'마녀사냥' 최희 진짜?" "최희 요즘 자주 나오네요" "예뻐졌다" "'마녀사냥' 최희 낮이밤이 스타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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