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는 31일까지 경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지역 내 난치병 청소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난치병학생 돕기 캠페인'을 펼친다.
경북도교육청과 각 시'군 교육지원청, 경북도교육위원회 등 교육 관련 기관과 각급 학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도탑 종이모금함 모금과 나눔카드 모금, 계좌모금, 재활용품 수집 기부, 바자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인 6억5천만원보다 1억원 늘어난 7억5천만원이다.
성금은 지역 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학생 350여 명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2001년부터 시작된 난치병학생 돕기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84억100만원을 모금해 1천86명에게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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