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일자리를 늘려 청년이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습니다."
송영우(40)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4일 대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유권자들과 타운미팅을 열고 대구시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매년 1만 명 이상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고 있다. 대구는 서민의 살림살이가 힘들지만, 청년들에겐 더 어려운 도시"라며 "최연소 시장 후보로서 대구를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명예 부시장 임명 ▷시장 직속 '청년희망본부' 설치 ▷청년 일자리 5% 지원 조례 제정 ▷청년 특별지구 '청춘 빌리지' 조성 ▷청년 생활지원 조례 제정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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