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55) 무소속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구미시 송정동 춘양당 서점 3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김 후보는 "구미는 공단이 살아야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지금 공단의 체질을 바꾸지 않으면 앞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 돌아갈 것이다"며 "지난 8년의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 선거혁명을 통해 독선과 불통, 전횡과 독단을 해소하고, 경제 발전을 이뤄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이재웅(63)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해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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