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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꿈나무를 키워 가는 어머니들의 모임'(회장 이도린)이 13일 영천교육지원청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했다. '꿈키맘'은 영천 지역의 여성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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