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구안실련)이 자녀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머니안전지도자'를 모집한다.
어머니안전지도자는 전문 안전교육강사과정을 이수한 뒤 어린이'어르신 안전교육, 시민 안전을 위한 캠페인, 안전점검 및 조사 등의 활동을 한다.
모집인원은 200여 명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격은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어머니로 주 1회씩 1년 이상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각 1부씩 대구안실련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dgansilyen@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한 달 동안 전문 안전강사양성교육과정(교통'화재'재난'생활 분야)을 거쳐야 한다.
신청서는 대구안실련 홈페이지(www.dgsafelife.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053)756-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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