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야 대진표 12일께 확정
친박계인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9일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남경필'정병국 국회의원 간 맞대결 구도로 펼쳐지고 있는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경선 결과는 10일 오후, 정몽준 국회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격돌하고 있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12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11일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원혜영'김진표 국회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맞붙은 경기지사 경선을 통해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를 확정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일찌감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확정돼 있어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가늠할 서울'경기'인천 등 여야의 수도권 대진표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끝나는 12일 짜일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방선거 후보는 15,16일 이틀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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