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건 20주년을 맞은 뉴질랜드 남국정사의 대웅전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고승 선서화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1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남국정사는 칠곡 망월사 주지를 맡고 있는 동진 스님이 주지로 있는 사찰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현재 변변한 사찰 건물 없이 창고 법당에서 매주 일요일 법회를 열고 있다. 하지만 올해 법당, 선제문화원, 승당 등 3개 건물 착공을 시작으로 6만6천115㎡(2만 평) 부지 위에 불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선서화의 대가로 알려진 일장 스님과 중요무형문화재 제48호 불화단청장을 보유한 석정 스님의 선서화 작품들, 대구의 원로 서예작가 남석 이성조 씨의 서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성철'서옹'석주'일타'보성'법정'원명'성우'중광'벽암'화봉'수안 스님 등 우리나라 불교계 큰 스님들의 작품들도 전시한다. 054)97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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