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원장인 새누리당 소속 한선교 미방위원장은 어제 여당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KBS 수신료를 2500원에서 4000원으로 60% 올리는 인상안을 단독 상정했습니다.
새누리당은 KBS 수신료 인상안이 정해진 기간을 지나 자동 상정된 만큼 찬반토론을 해보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여당이 세월호 참사 와중에 날치기 상정을 한 것이라며 회의에 불참해 30분 만에 정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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