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창단한 효성피아노연구회의 제 16회 정기연주회 '다문화가족과 함께 느끼는 봄의 그리움'이 10일 오후 5시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날은 쇼팽의 '화려한 대왈츠'와 '녹턴 1, 2번', '마주르카',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 당신께 말씀드리지요'에 의한 변주곡 K.265 등을 연주한다. 또 필리핀 원곡 '꽃의 노래'(레이나), '싯시릿싯'(Sitsiritsit)과 중국 원곡 '첨밀밀'을 주제로 작곡한 신영희의 위촉작품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아시아의 정원' , 그리고 셴싱하이 작곡의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황하'(Yellow River)도 감상할 수 있다. 이날 공연에는 오혜령, 채은경, 조민형, 손미주, 안소희, 권소라, 전소영, 윤민경, 김맹현, 이영주, 이인주, 조금희, 정진경, 김정윤, 정아름 등 대구가톨릭대 출신 회원들이 함께 무대에 서며, 해설은 조민형이 맡는다. 전석 초대.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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