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의 귀국 소식이 전해졌다.
7일 MBN에 따르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한 신정환이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보도했다. 신정환은 "올해 초부터 방송 복귀 소식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취재기자의 질문에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크푸르크에서 신정환을 목격한 이에 의하면 "신정환은 미모의 한 여성과 함께 있었고, 다정해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파문 당시 다리에 나사 20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지만 걷는 데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였으며, 출국장을 빠져나오며 동행했던 여성과 시간을 두고 나왔다고 전해졌다.
신정환이 작년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년 째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끌었다.
신정환 귀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설마 방송복귀 하는 건 아니겠지?" "신정환 여자친구 생겼나보네" "신정환 귀국 했구나" "신정환 방송복귀 간보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정환은 2011년 상습도박혐의로 검찰에 징역 1년을 구형받았고, 같은해 성탄절 사면으로 가석방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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