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동 가흥택지지구에 공공임대아파트 1천564가구가 공급된다.
영주시는 지난달 30일 영주시 가흥동 1620번지 일원에 부영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가흥동 부영아파트는 부지 6만8천107㎡에 건축면적 23만257㎡, 15개 동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로 건립되며 79㎡ 450가구와 112㎡ 1천114가구 등 모두 1천564가구가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다.
시 관계자는 "2013년 9월 코아루노블 아파트 277가구가 승인돼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가흥동 부영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이 나와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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