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26일부터 5일간 중국 칭다오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역 패션브랜드와 함께 '패션 수주상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대구시의 해외시장판로개척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경패션조합은 사전 참가업체 신청접수를 통해 총 10개사(이노센스, 리엘바이 이유정, 카키바이 남은영, 피.라퓨엔테, 정경어패럴, G.G, 엔미야, 메종드준, 초아, 마카런)를 선정했다. 각 참여업체는 칭다오 국제전시컨밴션센터 4관 패션관에서 총 27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현지시장 공략에 적합한 완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9일엔 참가업체 대표로 이노센스가 패션쇼를 연다.
대경패션조합 김광배 이사장은 "수주상담회사업을 통해 지역 패션업체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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