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에서는 물살이 약해지는 소조기가 끝나가면서 탑승객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에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합동구조대은 선박의 산소공급 장치에 에어호스를 연결한 투구 모양의 장비 '머구리'를 활용해 3∼4층 선수와 4층 선미·객실을 집중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원격조종 무인잠수정과 무인탐사 '크랩스터' 등은 많은 장애물 등으로 인해 별다른 성과 없이 철수했습니다.
합동구조대는 소조기인 오늘이 생존자 수색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