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배현진이 기자로 전직해 간판 뉴스프로그램 '뉴스데스크'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24일 한 보도매체에 따르면 MBC는 최근 사내공모를 통해 배현진 아나운서를 비롯한 일부 사원을 취재기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공식적인 인사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배현진 아나운서는 국회를 출입처로 배정받고 기자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BC에서는 그간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씨 등이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대해 MBC 측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현진 아나운서 정말?" "배현진 아나운서 앵커로 나온다니 기대해 볼 만 하네요" "배현진 뉴스데스크 나오면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