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낮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여름 또한 일찍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스포츠-아웃도어 업계는 때 이르게 여름 시즌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자사의 주력제품인 아쿠아슈즈 '워터프로 마이포'를 예년에 비해 일찍 출시했다.
머렐 워터프로 마이포는 여름용 신발 특유의 메쉬 소재 갑피와 등산화의 견고한 아웃솔(밑창)을 결합한 트레킹화 이다. 신발에 스며든 물기가 갑피는 물론 앞꿈치와 아웃솔의 물빠짐 구멍으로 동시에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에 쾌적성을 높였다.
게다가 레이저로 날카롭게 자른 빗살무늬 아웃솔이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해 수중에서도 자유롭게 신을 수 있을 만큼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하다.
워터프로 마이포 색상은 오렌지 등 남성용 6종, 핑크 등 여성용 5종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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