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뛰고 웃고…천진난만한 '동심의 세상'
'제58회 매일 어린이 및 가족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속의 아이들은 참 예쁘다. 천진난만하게 활짝 웃는 아이들의 표정은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저마다 포즈를 잡는 게 타고난 모델 같다.
웃음에는 종류가 많다. 이야기하면서 웃는 것을 언소(言笑), 가만히 웃는 것을 잠소(潛笑)라고 한다. 또 자지러지면서 웃는 것을 절소(絶笑), 시끄러운 웃음을 화소(譁笑)라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모여 좋은 일에 큰소리로 껄껄 웃는 홍연대소(哄然大笑)·가가대소(呵呵大笑)라 하고, 손뼉을 치며 크게 웃는 것을 박장대소(拍掌大笑)라 한다.
많이 웃자. 웃음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마음을 나누자는 표시이다. 자주 웃어야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고 마음의 통증도 줄여준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22~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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