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청약시작
코람코자산신탁은 18일 수성구 범어동 옛 제주가든 부지에'마크팰리스 범어'를 분양한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6층, 오피스텔 730실, 도시형생활주택 160가구 등 89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오피스텔(56m 기준)의 경우 약 1억4천만원 정도며 중도금무이자와 계약금 10%의 납부 조건이다.
'마크팰리스 범어'가 들어서는 범어네거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 단지 등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밀집지역이며 대구의 교통, 금융, 행정 기관이 몰려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도시철도 1호선 범어역이 있고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최중심지이기도 하다. 18일부터 청약을 시작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4~25일 한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4층 전체가 조깅트랙과 휘트니스 시설을 갖춘 옥상공원으로 조성되며 하늘공원,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선다. 또 화재나 비상상황 발생시 21층 전층이 대피공간으로 활용된다. 뿐만아니라 최대 층고 4m를 기반으로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79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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