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15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어린이 식품안전 및 영양교육사업' 교육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목표는 어린이들에게 식생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대구과학대는 시사성 있는 사건 사례를 바탕으로 ▷부정·불량식품 선별법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구분법 ▷식품의 올바른 구입·보관·조리·섭취방법 인식 등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과학대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대구 100개교의 4학년 초등학생들과 교사 및 학부모, 학교 주변 먹거리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