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14일 서울은 낮 최고 23도, 경기 동두천과 전남 순천은 26도까지 기온이 올라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오는 17일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전국 초여름 더위가 잠시 주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초여름 더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초여름 더위 오늘 정말 덥겠다" "전국 초여름 더위 곧 여름이 다가오겠구나" "전국 초여름 더위 반팔 입고 외출해야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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