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어이없는 사망설…스노보드 타다 목 부러져"

입력 2014-04-13 23:47:25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망설 사진. 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망설 사진. 연합뉴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어이없는 사망설에 휩싸여 눈길을 끈다.

영국 연예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가십 뉴스 사이트 미디어펫처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디카프리오가 스위스에서 스노보드를 타다가 충돌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디어펫처는 디카프리오가 스위스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스노보드를 타다 나무와 부딪친 뒤 목이 부러져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에 데일리스타는 디카프리오 측에 연락을 취했고 디카프리오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 부인했다.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누군가 디카프리오가 환자 수송기로 급히 이송됐다는 거짓 제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이번에 환자 수송기로 이송된 사람은 이름이 '레오'인 또 다른 남성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카프리오 측은 데일리스타를 통해 "디카프리오는 잘 살고 있다"며 "인터넷에서 보는 것을 믿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망설에 누리꾼들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망설 어이없는 해프닝이네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망설 소식에 깜짝 놀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망설 이게 무슨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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