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지주막하출혈 뭐길래? "병원비만 '5억' 30%는 즉사"

입력 2014-04-11 15:12:43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사진.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배우 안재욱이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나와 지난날 자신이 수술 받았던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병을 다시 언급하며 '지주막하출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재욱이 수술 받은 지주막하출혈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한 두통과 구토 등을 동반한다.

특히 의식장애가 심해지고 혼수상태에 빠진 채 죽는 경우도 있고 뇌동맥류 파열 후 30% 가량은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저하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보이면 곧바로 뇌 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MRI)같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해야 한다.

대부분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로 생각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조절하는 것이 지주막하출혈의 예방법이다.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듣기만 해도 무섭다"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조심해야 되겠다"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