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 대박은... "유재석이 고래를 늦게 잡아서?"

나는 남자다 시청률 대박은... "유재석이 고래를 늦게 잡아서?"/사진.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는 남자다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포경 수술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가 전국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방송에서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포경 수술 경험을 털어놨다.

이날 나는 남자다 방송에서 '국민MC' 유재석은 늦은 나이에 고래를 잡은 한 남성의 사연을 읽으며 "나도 늦게 잡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포경수술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새로웠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활약 기대된다" "나는 남자다, 본격 방송되면 라디오스타랑 경쟁 볼만하겠다" "나는 남자다, 유재석 얘기 민망했다" "나는 남자다, 언제 또 방송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 일반인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MC 유재석,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진행을 맡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