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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경북지역에서 일어난 산불은 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나 많고 지난해 발생한 산불 42건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포항과 봉화에서 일어난 큰 산불로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이에따라 경상북도는 모든 시·군에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리고 예찰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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