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기량 "이상형은 나보다 키 큰 유재석"…현재 남자친구 없어

입력 2014-04-09 23:44:11

'박기량 이상형 유재석'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한밤'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이 이상형으로 방송인 유재석을 언급해 화제다.

박기량은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타만큼 사랑받는 전국구 스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정말 미인이다. 이런 말 자주 듣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금 듣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기량은 "잠실과 목동에서 내 사진을 크게 현수막으로 뽑아 서울 분들이 더 많이 알아봐준다"고 말했다.

또 박기량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내가 키가 커서 나보다 키 큰 남자가 좋다. 그리고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며 "유재석이 내 이상형의 성격과 제일 가까운 것 같다. 매너도 좋으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기량 이상형 유재석 언급에 누리꾼들은 "박기량 이상형 유재석 의외의 이상형이다" "박기량 이상형 유재석 나 역시 유재석이 이상형이야" "박기량 이상형 유재석, 유재석은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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