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멤버 "친해져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다" 궁금증 폭발

입력 2014-04-04 23:53:23

'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멤버' 사진. 박봄 미투데이/이소라 힐링캠프 캡처

투애니원 박봄과 모델 이소라가 '룸메이트' 멤버가 돼 화제다.

4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진행된 SBS 예능국 오찬간담회에서 백정렬 CP는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백CP는 "'룸메이트'는 독신남녀가 집을 떠나 공동생활하는 과정에서 낯선 사람들이 어떤 갈등이 생기는지 짚어보고 이야기하는 것이 기본 취지"라고 전했다.

이어 백CP는 "이소라와 박봄이 룸메이트가 됐다"며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 했지만 서로 친해졌고 많은 에피소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누가 방을 쓰는지는 제작 발표회 때 더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멤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멤버 너무 기대된다" "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멤버 어떤 모습이 그려질까" "박봄 이소라 룸메이트 멤버 두 사람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배우 신성우와 엑소 찬열이 룸메이트가 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에 남은 멤버는 홍수현, 서강준, 나나, 조세호, 이동욱, 박민우, 송가연이 함께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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