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4일 제9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 이시하(문경) 도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는 3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송필각 전 의장이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의원직을 사직함에 따라 후반기 의장 선거와 공석인 의회운영위원장 및 문화환경위원장 보궐선거를 했다.
6'8'9대 경북도의원을 맡은 이시하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에서 재적의원 56명, 출석의원 45명 중 38표를 받아 의장으로 당선됐다. 김희수(포항) 도의원과 박기진(성주) 도의원은 각각 38표, 36표를 얻어 의회운영위원장, 문화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