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감와인이 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행사에 만찬주로 쓰였다.
청도감와인㈜(대표 하상오)은 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고, 2010년 G20회의,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 등으로도 사용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만찬에는 재외공관장 내외와 외교부장관 내외, 관계부처 장관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290여 명이 참석했다. 청도감와인 관계자는 "재외공관장 만찬 행사에서 지역 특산품을 해외로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됐다"며 "감 와인 품질 고급화와 다양한 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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