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공식입장'이 밝혀졌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데 대해 근거 없는 루머가 돌자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효연이 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은 사실이 1일 알려졌다.
경찰, SM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효연이 지인의 집에서 남성 A씨와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하는 과정에서 A씨가 효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논란이 되었다.
효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장난이 과격해 오해를 샀다. 오해를 풀고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며 효연 공식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효연의 공식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효연 폭행 사건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효연 폭행 사건에 대해 소속사와 네티즌간의 엇갈린 주장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효연 측은 2일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루머는 터무니없는 내용"이라며 "효연 관련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면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효연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연 공식입장, 해프닝이라는데 루머 너무하다", "효연 공식입장, 근거 없는 루머다", "효연 공식입장, 활동 응원하겠다", "효연 공식입장, 잘 마무리돼서 다행", "효연 공식입장, 씁쓸한 소식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미스터'의 국내 활동을 지난달 30일 마무리했다. 폭행 사건이 해프닝으로 정리됨에 따라 소녀시대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에서 '러브&피스'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