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콜라보레이션 무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팝스타 아담 램버트(Adam Lambert)가 록밴드 퀸과 함께 '슈퍼소닉2014'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진다.
4월 2일 오전 '슈퍼소닉'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퀸의 헤드라이너 출연을 발표했다. 퀸은 사망한 프레디 머큐리 대신 아담 램버트를 보컬로 세울 계획이다.
이에 아담 램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담 램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팝시장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13년 2월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퀸과 아담 램버트는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 결승전 무대에서 이미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퀸은 아담 램버튼이 부른 '위 아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에 직접 반주를 했다. 또한 아담 램버튼은 2012년 퀸의 보컬리스트로 유럽 공연 무대에 6차례 오르기도 했다.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콜라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콜라보 진짜 가고 싶다"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콜라보 보고 싶지만 돈이..." "슈퍼소닉 퀸 아담램버트 콜라보 우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소닉 2014'는 8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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