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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신풍속'. 1일 만우절을 맞아 영남이공대 관광계열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채 교정을 거닐며 즐거워하고 있다. 새내기 대학생들 사이에 만우절 날 고교 시절 입었던 교복을 꺼내 입는 일이 유행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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