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가 여성체육위원회를 구성했다.
경북체육회는 29일 제6차 이사회를 열고 여성체육위원회 구성'운영안을 의결했다. 여성체육위원회 구성은 여성의 체육계 참여 확대를 추진하는 대한체육회 지침에 따른 것이다. 경북체육회는 김경신(57'장계향선양회 상주시지회장), 김계태(52'경산문화원 이사), 김미연(49'특산품 휴게소 운영), 김복희(52'안동대 교수), 김응숙(55'김천 송화라이온스 회장), 김정옥(55'라이온스 경북지구 교육연수위원), 박용자(52'포항시체육회 이사), 이경애(51'한국 9인제배구연맹 이사), 이연화(51'영천 천마관광 전무이사), 이현희(49'교보생명 문경영업소장), 황해경(47'심리상담센터장) 등 11명으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 안동시와 영천시는 2016년 제54회, 2017년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각각 선정됐다. 안동시는 1981년과 1991년, 2005년에 이어 4번째, 영천시는 1998년과 2008년에 이어 3번째 각각 도민체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를 주재한 최억만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육회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선거 출마로 이사회를 이끌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체육인들은 한마음으로 경북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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