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중국 상해 팬미팅이 화제다.
김우빈은 지난 29일(토) 상해 운봉극장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1500여명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상해 팬미팅에서 김우빈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무대 위로 등장,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다정하게 손을 흔들며 화답하는 등 감미로운 보이스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고 약 2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작부터 뜨거운 환호를 보내준 팬들에게 연신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팬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상해 팬미팅의 하이라이트였던 '쿠킹 하우스' 코너에서는 변함없이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우빈은 '김우빈 표' 삼색주먹밥을 준비, 무대 위에서 직접 주먹밥을 만들어 팬들에게 먹여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공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우빈은 "첫 중국 팬미팅인데 이렇게 많이 와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아직은 모자름이 많은 배우에게 큰 사랑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3월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호주 특집 3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종 대결에서 송지효와 마지막으로 남은 김우빈은 최고의 보안관 자리를 두고 고도의 심리전, 그리고 신경전 끝에 송지효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김우빈의 우승을 축하하며 "우빈이가 '런닝맨' 출연 세 번 만에야 우승을 차지했다"고 말했고, 김우빈은 "3일 밤에 처음으로 웃는 것 같다. 만약 오늘 우승 못했으면 다시 나와야 하나 고민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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